많이 사용하는 용지

종류 특징
미색 모조지 미색모조지는 출판물의 본문 용지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 소설과 같은 단행본을 비롯한 문제집 등 대부분의 도서가 미색모조지에 인쇄되어 있습니다.
미색모조지는 백색모조지보다 눈부심이 적어 책을 읽을 때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어 가독성을 높여 줍니다. 그러나 백색모조지보다 약간 비쌉니다.
미색(백색) 모조지는 두께에 따라 70g에서부터 80g, 100g, 120g, 150g, 180g 들이 있으며, 생산업체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트지 아트지는 광택이 나는 종이로 고급인쇄나 컬러 인쇄 등에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단행본의 표지, 카탈로그, 팜플렛, 포스터, 전단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지의 경우는 250g 아트지를 사용하고, 본문으로 상요할 경우에는 100g, 메뉴얼은 120g을 사용합니다.
스노우지 아트지와 같이 고급인쇄나 컬러 인쇄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아트지와 달리 무광택입니다.
색모조지 일반 본문과 구분하여 표식을 해주고 싶을 때 간지 형식으로 많이 사용되며, 보고서나 세미나 자료집 등에서 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레자크지 색 모조지와 같이 간지로 사용되기도 하며, 모조지와 달리 무늬 결이 있으며, 자료집이나 화보등에서는 표지용으로도 활용됩니다.

책 판형

판형 용도 크기(mm) 용지규격
국배판(A4) 잡지, 교재, 문제집, 세미나집 210 X 297 국전 사용
46국배판 교과서, 문제집, 전문서적, 보고서 등 188 X 257 46전 사용
신배판 소설, 자서전, 일반 단행본 152 X 225 국전 사용
국판 수필집, 수첩 178 X 210 국전 사용
46변형판 자기계발서 등의 단행본 188 X 240 46전 사용

자주 사용하는 판형

판형 특징
A4 크기가 큰 판형으로, 시원스럽게 느껴지므로 화보나 잡지 등의 큰 책에 많이 사용됩니다.
B5 46배판형으로 신국판과 함께 가장 많이 상요되는 판형으로, 대학교재나 전문 기술교재, 학습 참고서, 교과서 등에 사용됩니다.
신국판 일반 서점용 출판 서적에서 가장 많이 상요되는 판형으로, 국판에서 세로 길이만 더 길게 한 것입니다.
국판(A4의 1/2) A4의 절반 크기여서 휴대하기가 편하여 핸드북이나 매뉴얼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표지 커버

종류 특징
일반적인 표지 250g 아트지를 사용하여 무선 제본을 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표지를 본문 안쪽으로 접히게 하는 날개를 넣는 경우도 있고, 넣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띠지를 사용하여 표지의 아랫부분을 둘러싸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프트커버 판지보다 않은 것을 심으로 하여 인쇄물로 감싸거나 두꺼운 종이로 된 표지로 박표지라고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종이대신 가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상품으로 판매하는 메모지 등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드커버 논문이나 반양장 또는 양장 제본을 하는 고급 서적에 많이 사용하는 표지로, 오래 보존하거나 품위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는 책에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하드커버에는 천에 금박 인쇄를 하거나 얇게 인쇄된 표지를 하드커버에 밀착하거나 덮어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쇄 방식

종류 특징
마스터 인쇄 종이 출력물을 가지고 일반 복사와 동일한 원리로 인쇄하는 방법으로, 일반인들이 소량의 책을 흑백으로 제작할 때 적합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마스터 인쇄를 통해 인쇄 품질을 높이기 때문에 일반 마스터 인쇄는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마스터 인쇄 필름 인쇄판의 3단계 과정에서 필름을 빼버리고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하여 바로 인쇄판을 만드는 방식으로, 일반 마스터 인쇄보다 품질이 좋습니다. 500부 이하의 소량 인쇄에 좋으며, 1도 및 2도 인쇄에 적당합니다.
옵셋 인쇄 완성된 편집물을 필름으로 출력하여 PS판 등에 판작업을 한 후 인쇄하는 방식으로, 1000부 이상의 대량 제작 시에 적당합니다. 인쇄도수에 상관없이 인쇄가 가능하며, 품질이 매우 좋습니다.